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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 뿌듯한 금오 공학제~!
- 작성자
- 한수진
- 조회
- 3722
- 작성일
- 2009.10.19
- 첨부
지난 10월 14일(수)~16일(금)까지 3일동안 가을축제인 ’2009 공학제’가 열렸다.
「f=ma(Future is My Adventure)」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공학제는 과거의 유희적 행사문화에서 벗어나 수업의 연장선에서 함께 참여하고 공부하는 면학축제였다. 매년 개최하는 메인행사 ’공학작품 전시회’를 필두로 명사초청강연, 취업엑스포, 기초교과목 경시대회, 영어경진대회, 학생 콘테스트 등 대부분이 수업과 진로에 관한 내용으로 학생들에게는 모두 실속 있는 행사들로 짜여있다.
공학제 첫날인 14일(수)에는 울산대학교 김도연 총장(초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초청강연이 "엔지니어-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렸고, 이와 함께 마라톤, 골든벨, 시민가요제, 동아리공연 등 금오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공학제 기간에 개최된 ’21회 금오건축전 및 졸업작품전시회’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조병수씨의 초청작품 24점을 비롯해 종합건축사인 희림과 범건축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었다.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과 창업진흥을 위해 금오공대와 노동부 주최로 열리는 ’취업엑스포’에서는 직무능력검사, 입사서류클리닉, 1:1컨설팅, 면접컨설팅, 자격증컨설팅, 해외취업 및 창업로드쇼, 여학생취업특강 등 총 22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취업경쟁력 진단을,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관심 유발 및 취업마인드 함양을 통한 조기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의 학력을 진단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들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관심유도를 위해 공대의 기초과목인 컴퓨터, 수학, 물리학, 화학 과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MSC경시대회’가 열렸다. 더불어 ’학생콘테스트’에서는 ’ucc 콘테스트/영어말하기/글쓰기/프리젠테이션 콘테스트’ 등의 경진대회가 열려 재학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함께 골든벨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2009 공학제 영상 보러가기 : http://www.kumoh.ac.kr/about/about05_5.jsp